연구 방법론과 협업 경험, 피드백으로 개선한 흐름을 서술
석사 연구실에서 유기 반도체 소재 합성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문헌을 기반으로 합성 조건을 설정했는데, 실험 재현성이 낮아서 고온 반응 조건을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수정했습니다. 연구 방법론은 변수를 하나씩 고정하면서 조건 탐색하는 방식을 썼고, 그게 결과를 해석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협업은 지도 교수님 주간 미팅 외에, 같은 랩 석사 2명과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른 샘플에서 같은 패턴이 나왔을 때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다는 확인이 됐습니다. 피드백은 학회 발표 후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이 "결과보다 해석의 근거가 약하다"고 하셔서, 이후 보고서 구조를 "관찰 → 원인 가설 → 검증" 순서로 바꿨습니다. 그 피드백이 연구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주장을 근거로 뒷받침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