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 과정을 실제 경험 연결로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현재 전략의 전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전제가 무너졌는데 기존 전략을 유지하면 방향이 어긋나도 계속 가게 됩니다. 동아리 운영을 맡았을 때 코로나 이후 대면 행사 기반 계획이 전부 틀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전체 목표는 유지하되 방법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했고, 기존 계획을 버리는 것에 대한 저항감을 줄이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경험에서 전략 수립보다 전략 수정의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비전은 환경이 바뀌어도 쉽게 바꾸지 않는 것이 좋고, 전략과 실행 계획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는 구조가 맞는다고 봅니다. 변화 속에서 방향을 잡는 건 데이터와 현장 신호를 빠르게 연결하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