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을 소득·자산·인식 세 축으로 설명하고 변화 요인을 연결하는 결
중산층은 단일한 정의가 없는 개념인데, 보통 소득·자산·생활 수준 세 가지 기준을 함께 씁니다. 경제학적으로는 중위 소득의 75~200% 구간을 중산층으로 보는 기준이 자주 쓰이고, OECD도 유사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만 소득 기준만으로는 부족해서, 부채 없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교육·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학 수업에서 한국 중산층은 스스로를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실제 소득 기준 중산층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를 접했는데, 이게 단순한 소득 외에 불안감이나 교육 부담이 크다는 걸 반영한다는 분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자산 격차와 플랫폼 노동 확산으로 중산층 경계가 흐려지고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논의가 많습니다. 아직 이 주제를 깊이 공부한 건 아니라, 입사 후 관련 데이터를 더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