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직접 구축한 경험은 없습니다. 헬스케어 IT 수업에서 병원에 EMR을 도입할 때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는 기존 종이 기록 또는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 이전(마이그레이션)이라고 배웠습니다.
특히 의사나 간호사의 기존 업무 흐름을 바꾸는 저항이 기술 문제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는 케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입 전 현업 인터뷰와 파일럿 운영 단계에서의 피드백 수집이 이 저항을 줄이는 핵심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직접 구축 경험은 없지만, EMR 시스템은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변경 사항의 영향 범위를 신중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완성도보다 현업이 실제로 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