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동아리에서 신규 운영진에게 협업 툴 사용 방법을 교육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엔 전체 기능을 순서대로 설명했는데, 끝나고 "뭘 먼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이 나왔습니다.
이후 "처음 3일은 이것만"이라는 단계적 목표로 구조를 바꿨습니다. 한 번에 배워야 하는 양을 줄이고, 각 단계에서 실제로 써봐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바꾸자 따라오는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피드백은 교육 직후와 실제로 써보고 난 뒤 두 번 받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직후 피드백은 "내용이 어땠는가"이고, 사용 후 피드백은 "실제로 막히는 부분은 어디인가"가 달라서, 두 시점을 함께 봐야 교육의 실제 효과와 개선점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