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채널 규칙과 비동기 문서화로 소통 병목 제거
팀 소통에서 저는 말보다 기록을 선호합니다. 구두로 공유된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다르게 남아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슬랙 채널을 역할별로 분리하고, 의사결정 사항은 노션 공유 문서에 날짜·참석자·결론을 남겼습니다. 한 번은 아트 방향을 구두로만 합의했다가 두 사람이 다른 방향으로 작업해서 재작업이 생긴 적 있었는데, 이후 합의 내용을 어김없이 텍스트로 남기는 규칙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식이 실제로 적용된 뒤 "그때 그렇게 말했잖아요" 류의 갈등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소통은 자주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남기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