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해외 여행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환경이 배경 및 공간 디자인에 영향을 준 경험이 있습니다. 수업 배경 원화 과제에서 동남아시아 여행 중 보았던 열대 식물의 색감과 습도가 느껴지는 공기 표현을 과제 배경에 담으려 했습니다. 현지에서 찍은 사진이 단순 레퍼런스를 넘어 냄새, 빛의 질감, 소음까지 기억에 담겨 있어 더 감각적인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건축 양식, 도로 질감, 자연광 방향은 사진보다 직접 경험할 때 공간감으로 체득됩니다.
유럽의 구시가지 골목에서 느꼈던 돌바닥의 비율과 빛의 각도가 이후 중세 배경 과제에 반영된 경험도 있습니다. 여행은 디자인 감각을 사진이 아닌 몸으로 쌓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