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이끌었던 경험은 학교 창업 수업에서 팀의 피벗 결정에 데이터를 활용한 것입니다. 서비스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예상 타겟과 실제 사용자 층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학생을 타겟으로 했지만 실제 사용은 직장인 비율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 데이터를 팀에 공유하면서 타겟 페르소나를 바꾸는 것을 제안했고, 팀이 설득됐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단순히 숫자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지금 결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데이터는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어야 하지만, 모든 결정이 데이터만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팀의 맥락과 판단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