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C 문서로 기술 논의 구조화
팀원들과의 기술적 논의에서 RFC(Request for Comments) 문서 방식을 도입해 의사소통 품질을 높인 경험이 있습니다. 구두 회의에서 복잡한 아키텍처 논의가 결론 없이 끝나거나 참여자마다 다른 결론을 기억하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기술적 결정마다 문제 정의, 제안 방안, 트레이드오프, 결정 이유를 담은 RFC 문서를 작성하고 비동기 리뷰를 받았습니다.
의견 조율은 댓글 스레드로 이견을 정리하고, 합의가 안 되는 부분만 짧은 회의로 집중 논의했습니다. 기술적 논의 주제로는 모델 서빙 아키텍처 전환이 있었고, RFC를 통해 팀 전체가 맥락을 공유한 뒤 투표로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팀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으로 내가 간과한 엣지 케이스를 발견하는 경험이 반복됐습니다. 이 방식으로 결정 후 번복이 크게 줄었고 온보딩 문서로도 활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