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불일치 문제 원인 분석·기준 문서화로 외주 품질 관리 재발 방지결
그래픽 외주 관리에서 경험한 문제는 팀 프로젝트 중간에 외주 캐릭터의 스타일이 내부 에셋과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내부 에셋은 채도가 낮고 명도 대비가 강한 편인데, 외주 결과물은 채도가 높고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처음에 공유한 레퍼런스가 너무 다양해서 외주 작가분이 방향을 잡기 어려웠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레퍼런스들 사이에 스타일 일관성이 없었던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원인을 파악한 뒤 내부 에셋 중 가장 전형적인 예시 세 장을 골라 기준 레퍼런스로 재정리하고, 수정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것은 레퍼런스의 양보다 방향의 일관성이 외주 커뮤니케이션에서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외주를 시작하기 전에 '이 방향이 아닌 예시'도 함께 공유하는 방식을 쓰는데, 작가분 입장에서 범위를 더 명확하게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