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제가 가장 선호하는 연출 스타일은 게임플레이와 내러티브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인터랙티브 씬 방식입니다. 별도 시네마틱으로 분리된 연출보다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상태에서 스토리가 전달되는 방식이 몰입을 끊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교 프로젝트에서 컷신 없이 카메라 전환과 NPC 대화만으로 클라이맥스를 연출하는 방식을 시도했고, 플레이어가 장면에 더 오래 머문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시네마틱을 꺼버리는 유저가 많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연출을 선택 가능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짧고 밀도 있는 연출이 긴 시네마틱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연출은 게임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게임 경험의 일부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플레이와 연결된 연출을 계속 탐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