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와 프로토타입으로 설득력 있는 제안
새로운 이펙트를 제안할 때 저는 말보다 시각 자료를 먼저 준비합니다. "이런 느낌의 이펙트가 좋을 것 같아요"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레퍼런스 영상이나 이미지를 3~5장 모아서 방향을 먼저 맞춥니다. 방향이 합의되면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만들어서 실제 게임 씬에 올려봅니다.
팀원들은 움직이는 걸 보면 피드백이 훨씬 구체적으로 바뀝니다. "좋아요"나 "아닌 것 같아요"에서 "파티클 속도를 줄여보면 어떨까요"로 대화가 바뀝니다. 제안은 이해를 공유한 뒤 작은 것부터 보여주는 게 결론까지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서를 지키면 헛된 작업이 거의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