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피드백 수집과 반영 루프
게임 회사 인턴 때 사용자 요구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직접 느꼈습니다. 처음엔 기획한 콘텐츠 로드맵을 그대로 밀어붙이려 했는데, 출시 직후 유저 반응이 예상과 달랐습니다. 인앱 설문과 커뮤니티 글을 매주 정리해서 팀에 공유했고, 가장 많이 언급된 불편 키워드 3개를 다음 스프린트 우선순위에 반영했습니다.
데이터가 감이 아니라 근거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다음 업데이트 후 리텐션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기획 방향을 고집하기보다 빠르게 선회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콘텐츠를 잡을 때 "이 기능이 2주 뒤 유저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먼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