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때 팀 스터디 리더 역할을 맡아 팀원 역량 강화를 시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 1회 30분 공유 세션을 운영했는데, 처음에는 제가 자료를 준비해 발표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팀원들이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패턴이 생겼습니다. 방식을 바꿔 매 세션 한 명씩 돌아가며 발표하는 구조로 전환했더니, 발표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 깊이 공부하는 효과가 났고 발표 후 논의도 활발해졌습니다. 또한 각자의 관심 분야가 달랐기 때문에 발표 주제를 자율로 잡되 팀 업무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기준 하나만 뒀습니다. 3개월 뒤 팀원 한 명이 그 세션에서 발표한 내용을 실제 업무 개선 제안서로 발전시켰을 때, 역량 강화는 가르치는 것보다 발표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