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기 분야를 이어온 경험을 역할 중심으로 설명한 결
저는 토목 시공 현장에서 시작해 이후 전기 설비 공종으로 역할이 넓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토목 현장에서는 공정 관리와 품질 검측을 맡았고, 특히 철근·콘크리트 공정의 검측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해 운영했습니다. 이후 전기 분야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수변전 설비 시운전 보조를 맡아, 기계 분야와 다른 전기 설비의 운전 절차와 점검 항목을 처음부터 익혔습니다. 처음엔 전공이 다른 분야라 용어부터 낯설었는데, 현장에서 선임 엔지니어와 함께 도면을 보며 3개월 안에 설비 흐름을 파악했습니다. 두 분야를 거치면서 공통되는 것은 도면 읽기와 공정 간 인터페이스 관리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지금은 어느 공종이 들어와도 인터페이스 구간을 먼저 파악하는 습관이 두 분야 경험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