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경험에서 보람 결을 끌어내고 이후 변화로 닫는 결
지역 복지관에서 노인 대상 문화 행사 진행 보조를 두 번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행사 보조라고 생각했는데, 참석자 한 분이 손 잡고 고맙다고 하셨던 자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보람이라는 결이 성과 수치보다 그 자리에서 상대가 느끼는 결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걸 그때 처음 이해했습니다. 행사 준비에서 음향 설정과 안내 동선을 맡으면서, 작은 결 하나가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는 걸 느꼈습니다. 두 번째 참여 때는 전회 때 놓쳤던 부분을 미리 점검하는 흐름이 생겼고, 경험이 쌓이면서 현장 판단이 달라진다는 걸 봤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에서 배운 결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는 것인데, 그 태도가 일반 업무에서도 이어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