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선택 이유와 꾸준함의 과정 중심
초등학교 때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습니다. 선택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도구 없이 혼자서도 멜로디와 화음을 동시에 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피아노와 달리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연주 깊이는 정기적으로 연습하는 취미 수준입니다. 발표회나 무대 경험은 몇 번 있지만, 전공자 수준이라고 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꾸준히 이어온 비결은 정체기가 왔을 때 곡을 바꾸는 방식이었습니다. 같은 자리에 머무는 느낌이 들면 익숙한 레퍼토리 대신 조금 더 어려운 곡을 잡았고, 그 과정에서 느리게나마 성장을 느꼈습니다.
정기적인 자기 점검을 위해 연주를 녹음해서 듣는 습관도 들였습니다. 직무와 닿는 자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 연습을 통해 작은 진전을 쌓아가는 결이 꼼꼼한 업무 수행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