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 DB 관계 중심 모델링 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추천 시스템의 관계 데이터를 모델링할 때 처음 사용했습니다. 사용자-아이템-태그 간의 관계가 복잡하게 엮여 있어 관계형 DB로 표현하면 조인이 깊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Neo4j를 도입해 노드와 엣지로 관계를 직접 표현했습니다.
Cypher 쿼리 언어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그래프 탐색 방향을 화살표로 표현하는 문법이 직관적이었습니다. 추천 로직에서 2홉 이내의 연결된 아이템을 찾는 쿼리를 작성했는데, 관계형 DB 대비 쿼리가 훨씬 간결해지고 속도도 빨랐습니다. 한계는 그래프가 커질수록 특정 탐색 쿼리의 성능이 예측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이었는데, 인덱스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프 DB는 관계가 데이터의 핵심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는 결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