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레거시 온프레미스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계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첫째, 기존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도메인 단위로 서비스 경계를 식별했고, 의존성이 낮은 읽기 전용 API부터 분리했습니다. 둘째, 블루·그린 배포 환경을 구성해 트래픽을 점진적으로 이전했습니다.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 이중화와 이벤트 스트리밍을 병행 운영했고, 구 시스템과 신 시스템이 동시에 쓰기를 처리하는 기간을 약 2주로 유지했습니다. 셋째, 모니터링 대시보드로 p99 응답시간과 에러율을 실시간 비교하며 롤백 기준을 사전에 정의해뒀습니다. 실제로 마이그레이션 중 캐시 레이어에서 TTL 불일치가 발생했는데, 즉시 구 시스템으로 트래픽을 되돌리고 수정 후 재배포해 서비스 중단 없이 처리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은 롤백 절차를 먼저 검증하고 나서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