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절차 경험 + 역할 + 어려움 결
제가 참여한 건 자동차 할부채권 유동화 딜이었습니다. 채권 풀 선정 기준을 정리하고 신용평가사에 제출할 자료 패키지를 만드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SPV 구조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선배에게 질문하고 실제 발행 구조표를 직접 그려보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기초자산 적격 요건 검토였습니다. 할부채권마다 잔존 기간이 달라서 가중평균 만기 계산을 반복해야 했고, 스프레드시트로 작성한 검토 로직이 두 번 틀렸습니다. 수정 후 최종 발행까지 진행하게 되었고, 그 경험 덕분에 유동화 기초자산 적격성 검토를 혼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팀 내에서도 그 파트를 제가 맡는 흐름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