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 변경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설계 기준서에 즉시 반영한 결
플랜트 설계에서 적용 법규가 바뀌었는데 설계 기준서가 갱신되지 않아 구버전 기준으로 설계가 진행되는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 분기마다 소방법·건축법·환경 관련 고시 개정 이력을 확인하고, 변경이 있으면 설계 기준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한 번은 소방 배관 기준이 개정됐는데 기존 설계 기준서에 반영되지 않아, 설계가 한참 진행된 뒤에야 드러난 사례를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루틴을 시작한 뒤로 기준서 최신화 주기가 정해졌고, 설계 팀원들이 어느 버전 기준을 보고 있는지 혼동하는 경우가 줄었습니다. 지금도 법규 대응의 출발점은 변경 이력을 모니터링하는 주기를 팀 내에 고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