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진척률 관리에서 실제 물량 기반 지표를 중시한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현장 실습에서 시공 진척률을 기록하며 배운 건, 진척률에는 겉으로 보이는 진도와 실제 완성된 양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작업이 활발해 보여도, 끝난 물량은 적은 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본 지표는 실제 완료된 물량의 비율이었습니다. 투입한 인력이나 일한 시간이 아니라, 콘크리트 타설량이나 시공된 구간처럼 눈에 보이는 결과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한 번은 인력 투입량만 보고 진척이 좋다고 보고했다가, 실제 물량은 뒤처진 실패가 있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진척률을 덮어놓고 낙관적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물량 기반으로 따지면 일정이 어디서 늦는지 또렷이 보였습니다. 시공 진척률 관리에서 제가 중요하게 본 건, 바빠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실제로 완성된 만큼을 정직하게 재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