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에 맞춰 사양을 고른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학과 설계 과제에서, 저는 한 장치에 들어갈 부품의 사양을 고르는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성능이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해, 가장 강한 사양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이 장치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이 장치는 그렇게 강한 성능이 필요 없었고, 강한 사양은 값만 비싸고 공간도 더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 쓰임에 맞는 사양으로 다시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높은 사양이 곧 좋은 선택인 줄 알았는데, 쓰임에 맞는지를 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과한 사양은 오히려 낭비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무언가를 고를 때 이 일에 정말 맞는지부터 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