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과제에서 기본 공정 시뮬레이션
화공 공정 설계 수업에서 Aspen Hysys를 처음 써봤는데, 열교환기 설계 시뮬레이션 과제를 맡았습니다. 처음엔 소프트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수렴이 안 되는 오류가 반복됐고, 어디가 문제인지 몰라서 두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팀원이 초기 조건 설정부터 다시 보라고 해서 확인했더니 온도 단위를 잘못 입력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시뮬레이션 시작 전에 단위 확인을 먼저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수업에서 한 수준이라 실무와 차이가 클 수 있지만, 입력 조건이 틀리면 아무리 좋은 툴도 의미가 없다는 걸 그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입력 조건 검증이 시뮬레이션보다 먼저라는 걸 그때 몸으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