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을 개선한 절차를 본인 경험에서 단계별로 1인칭으로 보여준다.
기계 장치를 다룬 경험은 아니지만, 제가 학과 컴퓨터실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한 경험으로 절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문제를 수치로 정의했습니다. "자리가 부족하다"는 막연한 불만을 시간대별 예약·노쇼 기록으로 바꿔 봤더니, 노쇼가 전체의 약 20%나 됐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그 노쇼가 몰리는 시간대를 추렸고, 마지막으로 "15분 미입실 시 자동 취소"라는 작은 규칙을 제안해 적용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데이터를 눈대중으로만 보다가, 정작 원인을 엉뚱한 시간대로 짚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집계 표를 먼저 만들고 판단한다는 순서를 지킵니다. 규칙 적용 뒤 빈자리 회전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저는 효율 개선이 측정 → 원인 좁히기 → 작은 조치 → 다시 측정이라는 절차를 거칠 때 가장 단단하다고 배웠고, 기계 데이터를 다룰 때도 같은 틀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