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기록 → 원인 범위 축소 → 검증
설비 진단 수업에서 배운 이상 대응 절차를 인턴 때 처음 써볼 수 있었습니다. 설비에서 진동이 평소보다 커졌다는 알림이 왔는데, 선임이 먼저 어떤 운전 조건에서 진동이 커지는지를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부하 조건별 진동값을 표로 만들었는데, 특정 부하 구간에서만 커지는 패턴이 보였습니다. 선임이 그 데이터를 보고 베어링 이상 가능성으로 범위를 좁혔고 점검 결과 베어링 마모가 원인이었습니다. 제가 기록을 잘못 정리해서 단위를 혼용한 게 한 번 있었는데, 그 이후로 단위를 통일해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단위를 통일해서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고, 이상 대응에서 기록의 정확성이 원인 분석의 속도를 결정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