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주-환자유래 모델 비교
항암 모델로 CDX(세포주 이식) 모델과 PDX(환자유래 이식) 모델을 모두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CDX는 재현성이 높고 실험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어 초기 스크리닝에 주로 사용했습니다. PDX는 종양 이질성을 더 잘 반영하지만 종양 성장 속도가 느리고 개체 간 변이가 커서 군당 샘플 수를 CDX보다 늘려야 했습니다. 두 모델에서 같은 화합물의 효과가 다르게 나올 때는 PDX 결과를 우선으로 해석했고, CDX에서 효과가 없어도 PDX에서 신호가 나오면 추가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모델 선택이 데이터 해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