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을 체크리스트로 풀어낸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법학 동아리에서 한 광고 관련 규정을 정리하는 과제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규정을 법 조문 그대로 정리했는데, 막상 실제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가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규정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다시 풀었습니다. '과장된 표현을 쓰지 않았는가', '근거 없는 비교를 하지 않았는가'처럼 확인할 수 있는 질문으로 바꿨습니다. 체크리스트로 보니, 광고를 만들 때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규정을 조문대로 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킬 수 있는 형태로 풀어내는 일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조문 그대로는 현장에서 안 쓰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규정을 다룰 때 점검 가능한 항목으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