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사이트가 결정에 기여한 과정을 본인 경험에서 단계별로 1인칭으로 보여준다.
제가 졸업 프로젝트로 교내 카페의 시간대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 결정에 보탬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저는 문제를 숫자로 좁혔습니다. "오후가 한산하다"는 막연한 말을 시간대별 매출 표로 바꿔 보니, 오후 2~4시 매출이 다른 시간대의 절반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그 시간대 손님 구성을 살펴, 주로 공강 시간 학생이 비는 자리를 채운다는 점을 찾았습니다.
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저는 오후 시간대 한정 할인을 제안했고, 카페 측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처음엔 제가 전체 평균 매출만 보다가, 시간대별 차이를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 잘게 쪼개 보고서야 진짜 빈자리가 보였습니다. 저는 데이터 인사이트가 큰 숫자를 잘게 나눠 "어디가 다른지"를 짚어줄 때 결정에 가장 크게 기여한다고 배웠고, 이 틀을 실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