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수업에서 경쟁사 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지표를 직접 선택한 경험
경영전략 수업에서 특정 산업의 경쟁사 두 곳을 비교 분석하는 과제를 받았을 때, 처음엔 재무 수치(매출·영업이익)만 보다가 교수님이 '그게 전부냐'고 하셨습니다. 그 피드백을 받고 다시 봤더니 두 회사의 매출은 비슷한데 고객 리텐션 관련 언급이 기사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무 지표 외에 '고객 반복 구매율 관련 언급 빈도'와 '신규 사용자 확보 속도'를 추가로 보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교수님이 '정성 데이터와 정량 데이터를 함께 쓴 게 좋다'고 평했고, 저도 그 이후로 지표 선택할 때 숫자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숫자 뒤에 뭐가 있는지를 함께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처음 제출했다가 지표 선택 이유를 못 썼다는 지적을 받고 수정한 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