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수 전 위험성 평가를 팀과 함께 수행해 목록화한 결
새 공정에 들어가기 전 저는 팀원과 함께 위험성 평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혼자 검토하면 놓치는 항목이 생기고, 현장 작업자가 직접 아는 위험 요소를 빠뜨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의에서 나온 위험 요소를 위험성 평가 목록에 등재하고, 발생 가능성·영향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매겨 대응 방안을 사전에 정했습니다. 한 고소 작업 공정에서 이 회의를 통해 풍속 조건에 따른 작업 중단 기준이 없다는 걸 먼저 발견했고, 착수 전에 기준을 만들어 현장에 고지했습니다. 실제 강풍 예보가 있던 날 그 기준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고, 사고 없이 넘어갔습니다. 지금도 새 공정 착수 전에는 팀원 모두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를 먼저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