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보건 인턴 중 폭염 점검 직접 수행
작년에 건설현장 보건 파트에서 두 달 실습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폭염 특별 대책 기간에 열사병 예방 점검을 직접 수행했을 때입니다. 외기온이 35도를 넘는 날이 사흘 연속이었고, 오후 2시 이후 옥외 작업 중지 지침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걸 보조했습니다. 반장님들에게 체온계와 체크리스트를 전달하고 미응답 팀을 찾아가야 했는데, 처음에 제가 점검표 양식을 잘못 배포해서 팀장님께 지적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배포 전에 반드시 확인 과정을 넣었습니다. 30명 규모 현장에서 이 점검을 3주간 반복하면서 보건관리가 서류 작업만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