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연결·실습 경험·부족한 결 인정 중심
조경학과에서 배운 것 중 시공·관리 업무에 가장 직접 닿는 것은 수목의 생육 조건과 식재 설계 원칙입니다. 토양 조건에 따라 수종을 다르게 배치하는 논리가 현장에서 식재 계획서를 검토할 때 실제로 도움이 됐습니다. 실습 수업에서는 조경 시공 현장 실측과 도면 작성을 직접 해봤는데, 축척·치수 기입 방식을 이때 익혔습니다. 다만 전공만으로 닫히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토목 구조물·포장재·배수 설계는 전공 커리큘럼 밖이라 따로 공부했고, 현장 경험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해 조경기능사 시험을 준비했고, 현장 인턴을 통해 실무 흐름을 익혔습니다. 전공이 강점이 되는 자리와 스스로 메워야 할 자리를 구분해서 학습하는 것이 앞으로도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