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발생 시 혼란을 겪은 경험에서 배운 점
인턴 때 배포 후 서비스가 전체 다운되는 장애가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기술 자체보다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팀 채팅에 각자 다른 말을 하는 동안 10분이 지났고, 결국 팀장이 직접 수습하셨습니다. 사후에 장애 대응 플로우가 문서화돼 있지 않다는 것이 진짜 문제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저는 인턴이었지만 그때의 경험이 인상 깊어서, 이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혼자라도 장애 유형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전사 규모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다면 장애 재발 방지 회의에서 문서화를 먼저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이 값진 배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