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운영하며 겪은 일 중심으로 푸는 결
주니어 1년차 때 사내 리눅스 서버 몇 대를 운영하는 일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버가 잘 돌면 손댈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한 서버의 디스크가 거의 가득 찬 걸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서비스가 멈출 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들어가 확인하는 대신, 디스크가 일정 수준 이상 차면 알림이 오도록 간단한 설정을 해뒀습니다. 또 오래된 로그 파일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작업도 더했습니다. 처음에 운영을 문제 없으면 안 해도 되는 일로 본 게 오해였고, 미리 살피는 일이 운영의 본체라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시스템을 맡으면 터지기 전에 알 방법부터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