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프로젝트에서 기술 제약 극복 경험
졸업 프로젝트로 AR 기반 실내 네비게이션 앱을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실내 GPS가 없는 환경에서 위치 추적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ARCore의 Plane Detection만으로는 복도 방향이 흔들리는 문제가 있었고, QR 마커와 결합해 기준점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팀에서 저는 AR 렌더링 파트를 맡았고, Unity + ARCore 연동 부분에서 좌표계 불일치 문제를 디버깅하는 데 2주를 썼습니다. 처음엔 좌절스러웠지만 Unity의 월드 좌표와 ARCore 앵커 좌표 간 변환을 이해하고 나서 해결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습니다. 결과물은 복도 5개 구간에서 평균 오차 0.8m 수준의 경로 안내를 달성했습니다.
좌표계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한 경험이 기술적 막힘을 이겨내는 자신감을 줬습니다. AR 프로젝트에서 문제 정의가 정확하면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것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