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H 장비 운용 실무 없음을 인정하고, *학부 수업·견학 감각*으로 답한다.
ETCH 장비를 운용해본 실무는 없습니다. 학부 반도체공학 수업과 공장 견학 시 사수의 설명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다면 공정 안정성과 안전을 먼저 꼽겠습니다. ETCH는 플라즈마·반응성 가스가 챔버 안에서 동시에 살아 있는 자리라, 작은 변동이 결과에 크게 번지고, 한 번의 사고가 사람과 장비 모두를 위협하는 자리라고 배웠습니다.
견학 때 사수가 챔버 도어 잠금 절차를 5단계로 외워서 손에 익히신 자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서에는 3단계로 적혀 있던 절차가 손에는 5단계로 있었습니다. 그 차이가 운용의 실력이라고 봤습니다. 수업 절차서를 외우는 것만으로 끝낸 실패가 그 시각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