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부담 인정 → 규정을 공동 기준으로 설명 → 절차 개선으로 유도
안전 관리 감독 역할을 맡았을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동료나 선배의 작업 방식을 지적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학교 실험실에서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을 담당했을 때,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팀원에게 이를 요청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저는 규정을 개인 공격이 아닌 팀 전체의 기준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고,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이상이 반복될 경우 사후 원인을 함께 찾는 방식으로 접근해, 개인을 지목하기보다 절차 자체를 개선하는 쪽으로 대화를 유도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안전 감독의 권한보다 일관성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점검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감독 역할의 신뢰 기반이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