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인턴에서 PTW와 이상 보고 절차를 몸으로 익힌 경험 서술결
기계공학 전공 졸업 직전 설비 유지보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실제 공정 설비를 다뤘습니다. 배치받은 팀에서 저는 주로 펌프·밸브 일상 점검 보조와 점검 기록 작성을 담당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장 보전과 예방 보전의 차이를 이론으로만 알았지만, 실제로 두 방식이 어떻게 스케줄링되는지는 현장에서 처음 봤습니다. 일상 점검 중에 밸브 패킹에서 소량 누설을 발견했는데, 혼자 판단하지 않고 선임에게 먼저 보고한 뒤 처리 방법을 확인했습니다.
안전 작업 허가서(PTW) 절차를 처음 밟아본 것도 그 인턴 기간이었고, 작업 전 위험 요소 확인이 형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정비 이력 기록이 설비 신뢰성의 근거가 된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