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 순차 제거와 기록 공유 중심
공정 트러블슈팅에서 가장 중요하게 두는 결은 이상 신호를 먼저 정확히 잡는 자리입니다. 관리도에서 이탈이 보였을 때 바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계측 오류인지 공정 자체의 변화인지를 먼저 구분하는 방식을 씁니다. 원인을 좁히는 자리에서는 가설을 하나씩 지워가는 결을 의식합니다. 한 번에 모든 변수를 바꾸면 어느 요인이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어서, 조건을 하나씩 고정하고 실험하는 방식을 씁니다. 임시 처방과 근본 처방은 구분합니다.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자리에서는 우선 임시 대응으로 범위를 줄이고, 이후 원인이 확인되면 재발을 막는 개선 조치를 따로 잡는 방식입니다. 기록도 빠뜨리지 않겠습니다. 트러블슈팅 내용을 날짜·조건·결과·결론 형식으로 남기면 다음 사건에서 같은 자리부터 확인할 수 있어서, 반복 소비를 줄이는 결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