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위 공정의 조건 최적화 경험을 구체 수치로 풀고, 막혔던 자리와 기록 방식으로 닫는 결
학부 졸업 연구에서 단백질 정제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며 이온교환 크로마토그래피부터 UF/DF, 마지막 0.22 µm 여과까지 세 단계를 직접 다뤘습니다. 크로마토 단계에서는 NaCl 농도 구배를 0.1 M 단위로 조정해 목적 단백질 순도를 78%에서 94%까지 끌어올렸습니다. UF/DF에서는 막 오염으로 투과 속도가 떨어진 적이 있었고, 세정 프로토콜을 조정해 회수했습니다. 각 실험마다 파라미터·수율·잔존 불순물을 실험노트에 남기는 습관을 들였고, 그 기록이 막혔던 지점을 역추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공정 조건을 바꿀 때는 변경 전후를 문서로 남기는 걸 어김없이 먼저 떠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