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투명성·이슈 로그·회고로 CRO 신뢰를 쌓은 경험의 결
CRO 관리를 처음 맡아봤을 때 가장 어려웠던 건 일정 투명성 확보였습니다. CRO 측이 진행 상황을 자발적으로 보고하지 않아서, 마감일이 다가와서야 지연을 알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주간 체크포인트 양식을 만들어 진행률·예상 완료일·이슈를 한 곳에 올리도록 했습니다. 중간에 샘플 누락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조용히 넘어가지 않고 이슈 로그에 원인과 조치를 함께 남겼습니다. 이 기록이 계약 갱신 협상에서 레퍼런스로 쓰였고, 명확한 데이터가 없었다면 협상이 훨씬 어려웠을 겁니다. 지금도 CRO와 협업할 때는 이슈가 생겼을 때의 기록 습관이 신뢰의 토대라는 걸 먼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