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 품질 관리 시스템에서 이상을 탐지한 경험을 1인칭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프로젝트에서 품질 데이터를 다루는 작은 모니터링 도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측정값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알려주는 도구였습니다.
처음에 저는 단순히 고정된 기준선을 넘으면 경고를 띄웠는데, 정상적인 변동에도 경고가 너무 자주 울려 아무도 안 보게 된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통계적인 관점을 더했습니다. 평균과 흩어진 정도를 보고, 그 범위를 벗어날 때만 이상으로 판정하게 바꿨습니다.
또 저는 한 점이 튀는 것과 추세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구분했습니다. 추세는 한 점보다 더 중요한 신호일 때가 많았습니다. 통계적 품질 관리 시스템을 다루며 제가 배운 건, 경고를 덮어놓고 많이 띄우는 게 아니라 진짜 이상만 골라내는 것이 시스템의 가치를 정한다는 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