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전략 수업 팀 과제에서 시나리오 기준 불일치로 재작업한 경험 결
기후변화와 기업 전략 수업에서 팀 과제로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했는데, 저는 리스크 분석 파트를 맡았습니다. 팀원이 작성한 재무 영향 파트와 기준 시나리오가 달라서 최종 합치는 단계에서 수치가 맞지 않았습니다. 1.5°C 시나리오와 2°C 시나리오 중 어느 쪽을 기준으로 쓸지 처음부터 합의하지 않은 게 원인이었고, 재작업하는 데 이틀이 더 걸렸습니다. 그 경험으로 기후 전략 수립에서는 가정 조건 합의가 분석보다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은 팀 과제를 시작할 때 전제와 가정을 먼저 공유하는 순서를 지킵니다.
그 뒤로 팀 과제에서 기후 리스크 분석을 맡을 때는 먼저 기준 시나리오를 팀 전체가 공유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시나리오 불일치가 만들어내는 재작업 비용을 직접 겪고 나서야 전제 합의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