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지표 점검 → 사각지대 파악 → 보완 지표 추가
동아리 서비스 운영 중 기존 에러 로그만 모니터링하다가 실제 사용자 불만이 나서야 문제를 파악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에러는 없는데 UX상의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저는 에러율 외에 페이지 로딩 시간과 주요 기능 완료율을 추가 지표로 정의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기준을 이상값으로 볼지 몰라서 기준값 설정이 어려웠고, 초반에 거짓 알림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2주간의 정상 수치를 수동으로 기록해서 기준선을 잡고 나서야 안정적인 알림이 가능했습니다.
이후 3개월간 사용자 불만 리포트가 오기 전에 문제를 먼저 발견하는 경험을 두 번 했습니다. 모니터링 고도화는 지표 수보다 올바른 지표 선택이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