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옵션 비교 중심으로 푸는 결
현지 대리점과 신제품 론칭을 준비하던 중 배송 책임 범위를 두고 문화적 기대 차이가 커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상대는 계약서대로 엄격한 책임 분배를 원했고 저는 신속한 재고회전을 우선했습니다. 먼저 저는 내부와 현지팀의 우선순위를 하나로 묶어 고객 경험을 우선으로 한다는 공통 기준을 확인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두 가지 현실적인 안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운임·손실 포함 일괄 계약으로 비용을 고정하는 안이고, 다른 하나는 손실 발생 시 분리 정산으로 유연성을 주는 안입니다. 각 안의 과거 사례와 비용 시나리오를 표로 보여주며 상대가 우려하는 지점을 하나씩 풀어드렸습니다. 논의 끝에 샘플 기간을 정해 일괄 계약으로 시작하되 초기 3개월 성과에 따라 정산 방식을 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후 분쟁은 줄었고 출하 속도는 유지되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문화 차이가 있을 때는 공통 목표 재확인과 명확한 선택지 제시가 실무에서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