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이 다를 때 상대 말을 끝까지 들어보고 공통점을 찾아 합의한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한 답변
팀 프로젝트에서 발표 방식을 두고 저는 데이터 중심, 팀원은 스토리 중심을 주장하였습니다. 둘 다 맞는 방향이었지만, 합치는 방법이 보이지 않아 30분이 지나도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우리가 같은 게 뭔지 먼저 정리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둘 다 '청중이 발표 내용을 기억하게 하고 싶다'는 점에서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확인 이후에는 스토리 흐름에 데이터를 넣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도출되었고, 두 명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방식이 아니라 목적을 먼저 맞췄던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의견이 다를 때 방식 논쟁을 먼저 하면 길어지고, 목적을 먼저 확인하면 빠르게 합쳐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야 공통점이 보인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반박하기 전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