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SSD 등 일상 기기에서 낸드 플래시가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
낸드 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비휘발성 메모리입니다. 가장 친숙한 활용 분야는 스마트폰 내장 저장소와 SSD이며, 일상에서 파일을 저장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순간 낸드 플래시가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SSD는 HDD 대비 충격에 강하고 읽기·쓰기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이 낸드의 장점입니다.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외장 드라이브에서 빠르게 대체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업에서 낸드 플래시의 구조를 처음 배웠을 때,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부터 4비트를 저장하는 QLC까지 용량과 내구성이 트레이드오프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QLC가 당연히 더 좋다고 생각했으나, 쓰기 횟수가 많은 서버용 스토리지에는 내구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면서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