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정의를 실용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현업 연결
경영학은 한정된 자원으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학문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회계, 마케팅, 재무, 전략, 인사처럼 각 기능 영역이 분리돼 있지만, 실제로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이 요소들이 동시에 작동한다는 걸 배우는 과정이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 결정은 재무 타당성, 시장 분석, 생산 능력, 인력 계획이 맞물려야 하는데 경영학이 이 연결을 볼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다고 느꼈다. 영업 직무와 연결해서 보면, 고객의 문제를 우리 자원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설계하는 과정이 경영학의 기본 사고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케이스 스터디 수업에서 영업 데이터를 통해 고객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과제를 하면서 이 연결이 구체적으로 체감됐다. 경영학은 답을 가르치는 학문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먼저 던져야 하는지를 훈련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