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산업 연결 관심 + 실질 영향력 추구 동기 중심으로 푸는 결
연구소도 깊이 고려했습니다. 다만 저는 연구 자체보다 연구 결과가 실제 환자에게 닿는 과정에 더 관심이 컸습니다. 학부 실험실에서 신약 후보 물질을 다루면서, 좋은 데이터가 있어도 그게 임상 단계로 넘어가는 길은 따로 있다는 걸 봤습니다. 제약회사는 그 연결 고리 위에서 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상 전략, 허가 프로세스, 시장 진입까지 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치료 옵션으로 만들어가는 흐름에 직접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제약회사 초기 경력이 그 기반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봤습니다. 연구소에서 깊이를 쌓는 경로도 가치 있지만, 저는 폭넓게 이해하면서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드는 쪽이 제 성향에 더 맞다고 판단했습니다.